이곳저곳

용문시장에 위치해 있는 소세지 하우스.
사실 이 동네에 대해 전반적인 파악이 많이 부족해서
이렇다 할 가게를 모르겠다.
그 와중에 우연히 발견한 이 곳.
생각보다 더 퀄리티 있고 약간 숨겨진 맛집 발견한 느낌?


다양한 소세지 메뉴들이 팔지만 그 중에서도
눈여겨 봤었던 찬 모둠 소세지로 결정했다 ​


기본 안주로 오뎅탕을 주시는 것이 너무 좋았다.
고추를 썰어 넣어서 매콤한 맛이 났고 오뎅도 듬뿍-.​


찬 모둠 소세지 등장!​


어찌보면 특이한 조합이다.
과자, 토마토, 샐러드, 양파, 피클, 파프리카....


하지만 막상 먹어보면 은근한 조화를 이루어냄..;;​


햄에다 원하는 것들을 넣고 먹으면 된다
이런 음식은 처음 먹어봐서 신기한 것도 있었는데
그에 비해 만족도가 높았다.

햄 특성 상인지 오래 먹으면 약간은 질리기도 한다 ㅋㅋ
하지만 맛있음
양이 은근 많으니 조심..!

그리고 맥주 진짜 맛남


'이곳저곳' 카테고리의 다른 글

2017.12 첫째주에 알아본 크리스마스 축제  (0) 2017.12.04
[공릉]표준커피  (0) 2017.12.02
아비꼬에서 혼밥을  (0) 2017.11.28